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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인사 3신-가야산 '절구통 수좌' 다비장 그 열반의 풍경

김석종 2014. 12. 28. 08:52

 

 합천 가야산 해인사 연화대 연꽂봉우리에 불이 붙었습니다.
 법전스님 몸을 활활 태우는 다비장의 연기가 가야산을 넘어갑니다. 스님 임종게가 소리없는 메아리로 울려퍼집니다.

 

 

 산빛과 물소리가 그대로 실상을 펼친 것인데
 부질없이 사방으로 서래의(깨달음)을 구하는구나.